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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프)새마을금고 3억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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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

2002년 07월 24일

자금 입,출금을 담당하는
새마을금고 상무가 3억여원을 인출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포항시 송도동 송도새마을금고 상무 41살 전 모씨가 5월2일
새마을금고 법인 명의 통장에서 3억6백만원을 빼내 개인 용도로 사용하다 최근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횡령한 규모가 3억여원만 확인됐지만 25억여원이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새마을금고 연합회
경북도지부는 고객동요를 막기위해 30억원을 긴급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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