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과
게임 캐릭터의 모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 e 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늘 개막됩니다.
주요 볼거리와 체험 행사들을
박석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온라인 게임 가운데
이름을 떨치고 있는 지역 업체의
테일즈 런너의 주인공들이
사이버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요구르팅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니지의
전사들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e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에 선보일
게임 캐릭터들의 패션쇼는
테일즈 런너 뮤지컬과 함께
게임 주인공들을 실제로
만날 볼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전충환 e-스포츠페스티벌
사무국장)
반월당 역사 메트로센터에서는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구 온라인 게임 FIFA나
그랜드 체이스 등을
즐길 수 있는 국제게임쇼가
펼쳐집니다.
스타크래프트와 그랜드 체이스 등 모두 5개 종목에
총상금 5400만원을 놓고 펼치는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본선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브릿지)특히 일요일 오후
동성로 일대에서는
주어진 미션을 하나씩
풀어 나가는 오프라인 속의
롤 플래잉 게임이
천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펼쳐질 예정입니다.
축제기간 동성로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트 캐릭터
8명이 나와 게임 동작을
재현하는 등 다양한
게임 퍼포먼스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오늘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채보상공원과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진 뒤 일요일 밤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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