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은 오늘
영천이 37.2도까지 올라가는 등
울진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33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같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오늘 하루 대구 경북의
순간 최대수요전력도
2번이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정오 쯤 대구 경북의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660만 천 킬로와트를
기록해 종전 최고치를
넘어선대 이어,
오후 5시에 또 다시 전력수요가
661만 킬로와트까지 치솟아
최고치를 갈아 치웠습니다.
한전 대구지사는 현재
전국의 전력공급 예비율이
15% 정도로 전력수요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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