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 4백호 홈런을 친
배트와 공이 삼성라이온즈
박물관에 전시됩니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의 이승엽은 최근 아버지 이춘광씨를 통해 지난 1일 한신전에서 기록한 4백호 홈런의 배트와 공을
지역 팬들을 위해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삼성 구단에
전달했습니다

삼성구단은 이에 따라
모레(토) 저녁 대구구장에서
현대와의 경기가 열리기 전에
이춘광씨로부터 배트와 공을
기증받은뒤 경산 볼파크에
있는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삼성라이온즈 박물관에는
현재 이승엽의 세계 최연소 3백호 홈런 배트와 시즌 56호
홈런볼, 배트가 전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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