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오늘 이동 스튜디오가 마련된
이 곳 포항 북부해수욕장은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요즘
밤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여)포항시민들뿐만 아니라
동해안을 찾은 많은 피석객들이
한 번을 들려가는 북부해수욕장의 밤 표정을 이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포항 북부 해수욕장에
어둠이 깔리면서
포항 시민들의 더위 탈출이
시작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걷기도 하고
일부 피서객은 물속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쫓습니다.
불청객 더위는 역설적으로
가족애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김 춘택/ 포항시 용흥동
(..사촌 형제 자주 모여...)
(이성원= 북부 해수욕장에서
마련한 해변 음악제는
피서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성 (5초 섹스폰등)
포항지역 연예협회 회원들의
공연이 이어질 때 마다
큰 박수가 터집니다.
윤 화식/포항시 오천읍
(..밤바다 낭만 만끽....)
더위를 피하기 보다
용감하게 맞서는 사람들로
북부 해수욕장의 밤모습은
더욱 다양해집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걷거나 뛰는 사람에서부터
인 라인 스테이트로
밤바람을 가르는 사람들까지
밤 바닷가의 열기가 깊어가고
있습니다
조 중흠/포항 인라인 동호회
(..바다 밤공기 너무 상쾌..)
포항 북부해수욕장은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밤명소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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