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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캐릭터 산업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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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6년 08월 09일

온라인 게임과 만화의
주인공을 소재로 한
캐릭터 산업이 뜨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모레 개막되는
e-스포츠 축제를 계기로
캐릭터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세계 최대의 게임회사인
미국 EA사를 통해 중국에
서비스될 지역 업체의
온라인 게임 테일즈 런너.

여기 나오는 밍밍과 리나
그리고 마녀 등 주인공들이 입은 의상이 실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모레 시작되는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들이 입은 옷을
실제적으로 재현한 패션쇼가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이혜진, 게임 캐릭터 제작)

게임 뿐 아니라
만화 주인공들의 옷을 직접
만들어 입고 모임을 가지는
일명 코스프레 동아리 회원은
대구에만 700명이 넘습니다.

이같은 모임의 활성화로
캐릭터 의상을 만드는 샵이
대구에 등장할 정도로
캐릭터 패션의 저변은 넓습니다.

(이정은 캐릭터 동아리 회원)

대구시는 이번 e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캐릭터 패션과
게임 뮤지컬 그리고 게임 음악
콘서트 등을 선보이며
캐릭터 산업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오준혁, 대구시 문화산업과)

게임산업 뿐 아니라
출판과 패션 등의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어 캐릭터 산업이
대구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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