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유력한
대권 주자 가운데 한명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경북 곳곳을 돌며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손 전지사는 대선 출마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김태우 기잡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오늘 김천의 한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손 전지사는 지난 2일 울진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일주일째 경북도내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손 전지사는 현실 정치에 등을 돌린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 경북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손 학규
전 경기도 지사
손 전 지사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내년 대선을 겨냥해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한 지역의
표심을 끌어 안으려는 발빠른
행동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손 전지사도 대권 행보를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뷰]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
손 전지사는 내일 성주방문을
끝으로 경북 민생투어 일정을
마치고 제주도로 떠납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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