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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6년 08월 08일

2007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이제 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고
무엇보다 근거없는 입시 정보에
휘둘리지 말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먼저 언어영역은 최근 2년동안
쉽게 출제돼 이번에는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과서 지문을 정독하면서
독해 원리와 요령을 익혀
지금부터 시간 배분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인터뷰 옥정윤/대륜고 진학부장
<제한시간 문제풀이 훈련 집중>
15:35 15:48

수리탐구는 인문과 자연계 모두 변별력이 가장 큰 만큼
교과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데 주력하고
상위권은 2학기 수시와 정시모집
심층 면접에 대비해 까다로운
문제도 다뤄봐야 합니다.

인터뷰 김준호/정화여고 고3부장
<모의고사 자주 틀리거나 자신
없는 단원 골라 집중 공략>
7:54 8:07

사회와 과학탐구는 종합적인
판단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신문과 잡지를 통해
시사 문제를 응용하고
교과서 등에 나오는 그림과
사진, 도표에 대한 다양한
적응력을 키워야 합니다

외국어영역은 새로운 지문을
꾸준이 접해 독해력을 기르고
최근 어법과 어휘가 별도 문제로 다뤄지는데 맞춰 기출문제를
풀며 대비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난이도에 대한 무책임한
추측과 쪽집게 과외 등에
휘둘리지 말 것을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또 막바지 건강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함께
자신감을 갖고 차분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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