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교환뉴습니다.
지자체들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에 비해 처리시간을 대폭 줄이고 소뼈와 조개껍질까지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가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KNN 김성기 기잡니다.
한 중소업체가 최근 개발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칩니다.
축축한 음식물 쓰레기 10kg을
넣고 작동시켜 봤습니다.
10여분 뒤 뽀송뽀송하게 건조된 과자모양의 가축용 사료가 나옵니다.
수분이 95%가까이 제거돼
불이 붙을 정돕니다.
부피도 1/10로 줄었습니다.
이 장치는 분쇄모터를 이용해
음식물을 잘게 부순 뒤
전자레인지에 사용되는 극초단파 즉 마이크로 웨이브를 분사해
짧은 시간에 건조시키는
원립니다.
에너지 효율도 크게 높였습니다.
김수동/개바업체 대표
스탠드 업
마이크로 웨이브를 이용한
방식은 기존의 열풍건조 방식이나 미생물 발효 소멸방식에 비해 처리시간을 최대 6배 이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뼈와 조개껍질과 같은
딱딱한 쓰레기의 처리도
가능해 기존 방식의 단점을
극복했습니다.
처리돼 나온 부산물 90% 이상
영양성분이 보존된 가축용
사료와 화력발전 등에 이용이
가능한 연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박완철/KIST책임연구원
해양투기의 문제점이 노출되고
기존의 자원시설이 무용지물된
상황에서 2차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마이크로 웨이브 방식이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 대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NN 김성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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