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유흥 업소들을 상대로 금품을 뜯어온 혐의로 35살 박모씨등 13명을 구속하고, 40살 이모씨등 1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98년부터
변두리 폭력 조직인 <우동이파>를 만들어 성서 지역 신흥 유흥 업소들을 돌아 다니며 업소비 명목과 물품 강매등의 방법으로 50여차례 4,700여 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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