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가까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 대구탁주
노조에 대해 사측이
직장폐쇄에 들어가
사태 해결이 어렵게 됐습니다.
대구 탁주는 지난 4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파업에 따른 조업 불가를
이유로 직장폐쇄 신고를
마쳤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탁주노조는
사측의 직장폐쇄는
조합원 분산과 노조 와해를
위한 압박 수단이라며
직장폐쇄와 관계 없이
파업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탁주 노조는
주 40시간 근무제와
토일 유급 휴가제
그리고 임금과 상여금
인상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1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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