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대구에서 세계 비상업
영화기구 세계영화제가
개막합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2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세계 비상업 영화기구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9월 1일까지
우리나라와 벨기에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작품 40여편의
상영과 심사가 진행됩니다.
또 폐막 하루전인 오는 31일에는
세계 비상업 영화기구 최고의
의사결정 기구인 68차 총회가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개최됩니다.
영화를 통해 나라별로
각기 다른 문화적 코드를
풀어보는 세계 비상업
영화기구는 지난 1931년
룩셈부르크에서 창립됐고
우리나라는 2002년 64차
총회에서 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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