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첫 휴일을 맞아 오늘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과
계곡 등은 몰려든 피서 인파로
휴가의 절정을 이뤘습니다.
포항 칠포해수욕장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27개 해수욕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42만여명의
피서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대구 팔공산 수태골과
영천 치산계곡 등 주요 계곡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피서객들이 빠져나간
대구 시내는 일부 상가가 문을 닫고 오가는 차량들이 줄어드는 등 한산했습니다
한편 피서지에서 귀가하는
차량이 늘면서
88고속도로 거창에서
화원구간과 대구 포항고속도로
대구방향 청통, 와천 요금소
부근에서 차량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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