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들어 첫 주말인 오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가운데
동해안에는 올들어
최대 피서객이 바다를
찾았습니다.
각 해수욕장 마다
피서객맞이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 음악 + 물놀이 장면)
오늘 동해안은 사람들로
만원이었습니다.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물가에는 파라솔과 돋자리 그리고
사람이 어울려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바닷물에도 친구와 연인
그리고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로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바나나 보트등 각종
놀이기구에도 오늘은
빈자리가 없습니다.
박 신영 (대구시 태전동)
(..친구와 즐거운 시간...)
일주일째 이어지는
열대야를 생각하면
물속은 별천집니다.
배 동준( 경주시 황성동)
(..열대야 생각하면 끔찍...)
오늘 경상북도 동해안지역
23개 해수욕장에는
모두 40여 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피서객이 몰려 오면서
해수욕장마다 다양한
손님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덕군 장사 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들이 직접 그물을 끄는
후리그물 끌기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한때 동심에
빠졌습니다.
포항에서는 제3회 포항
해병인 축제가 열려
전국에 사는 해병출신들이
제2의 고향 포항을 찾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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