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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 동해안 절정-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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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최국환

2006년 08월 05일

8월의 첫 주말이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늘과 내일이 동해안 피서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선영 리포터?

(네,이곳은 포항 환호 해맞이
공원입니다.)

포항은 일주일째 열대야가
계속될 정도로 덥다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네,포항은 지난 밤사이에도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일주일째 계속됐는데요.

이른 시간이지만 아직도
더운 열기가 가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CA-해맞이공원,바다 샷>
(현장 표정 스케치 2문장)

하지만 이곳 환호 해맞이 공원은...



제 뒤로 보이는 동해바다도
푸른 물결을 넘실거리며
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VCR 스타트>
8월의 첫 주말을 맞아
오늘과 내일이 휴가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다 보니 바로 옆
포항 북부해수욕장을 비롯한
지역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내일까지 올들어 가장 많은
80만에서 100만명의 피서 인파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지치셨다면 보기만해도 가슴
시원한 바다에서 더위와 피로를
한꺼번에 날려 버리세요.

지금까지 포항 환호 해맞이
공원에서 박선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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