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읍성 4대 성문의 하나인
영남제일관문이 1980년
현 위치로 이전 복원된 뒤
처음으로 26년만에 열립니다.

대구시는 이달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 망우공원
영남제일관문 일대에서
달구벌 한여름밤 호국문화행사를 대구시관광협회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오늘 저녁 개막식을 갖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파발제 재연을
시작으로 영남제일관문 개·폐문 과 수문군 근무의식,그리고
조선시대 군인들의 무예시범인 교련의식도 시연됩니다.

이번 행사는 2001세겨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유치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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