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오늘
포스코 본사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인 혐의로
포항건설노조 이지경위원장과
민주노총 경북본부 간부 등
58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포스코 본사를 불법점거하고
농성을 벌여 포스코 직원들의
업무를 방해했으며
건물 내 기물을 파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포스코 본사
5층으로 진입하던 경찰에
사제 화염방사기를 분사하고
포스코 본사 앞에서
출입자들을 상대로
검문 검색을 실시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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