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게임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합니다
한류열풍을 탄
일본과 동남아시아 진출에 이어
미국과 남미,중국 본토 등
높은 시장장벽을
잇따라 넘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KOG의 온라인 액션대전 게임인ㅣ
'그랜드체이스'가 미국시장의
높고 험한 벽을 넘었습니다
KOG는 미국의 한 게임공급업체와
50만 달러의 공급계약을 맺기로 합의했습니다.
인터뷰-이종원 KOG대표
"수요많고 기호까다로운 미국시장 진출은 큰 의미"
KOG는 이를 발판으로 영국 등
유럽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랜드체이스는 대만에서
유료회원 백 만을 돌파했고
홍콩과 일본,브라질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주 열린 중국 게임박람회,
차이나 조이에서는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진출의 발판도
마련했습니다
재크와 콩나무,
흥부와 놀부같은 동화를
배경으로한 라온 엔터테인먼트의
테일즈런너도 동심을 자극하는
공감대 형성으로 국경과 문화의 벽을 넘고 있습니다
세계최대 비디오게임 유통업체인 미국 EA사는 최근 온라인게임
부문 첫 파트너로
테일즈런너를 지목해
다음 달 중국에 시험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라온 개발담당
최대회사와 손잡아 해외진출 가속화 기대
이 업체는 26일 자로
테일즈런너 캐릭터에 대한 상표출원등록을 마치고
캐릭터 상품 개발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스탠드업)
지역 게임업체들이 다양한
한계를 딛고 활발하게
세계로 진출하는 것은
게임도시로 발돋음하려는
대구시의 밝은 미래를
예감하게 합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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