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점거 관련 시위 도중
부상해 숨진 포항건설노조원
하중근씨에 대한 부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설노조와 어제
부검에 합의해
오늘 저녁 7시부터
포항 동국대병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팀과
유족 대표, 노조 측 의사,
변호사 등이 참관한 가운데
부검에 들어갔습니다
하씨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은 2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설노조는 하씨가 시위 도중
경찰의 방패에 찍혀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힌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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