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지만 오늘
동해안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해수욕장마다
다양한 행사로
피서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 7초 : 그림+ 음악)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바다로 향하는 더위 탈출이
시작됐습니다.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물가에는
발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물위를 질주하는 보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양 성련/대구시 지산동
(..보트 스릴 있다....)
요즘 각 해수욕장에서는
특색있는 체험마당을 마련해
피서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덕 장사해수욕장은
후리 그물끌기 행사를 마련해
피서객들에게 고기잡이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길게 풀려나간 그물을
피서객들이 힘을 다해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꼬마들도 힘을 보태면서
멀기만 느껴졌던 그물이
바닷가로 끌려 나옵니다.
김태산/ 인천 구산초등 3년
(..고기잡이 재미.....)
전석한/구미시 구평동
(..체험행사 신기...)
마을 주민들도 힘을 모아
준비한 후리끌기 행사가
인기를 끌자 뿌듯하기만 합니다.
도일환/영덕 장사해수욕장
운영위원장
(..피서객 위해 마련)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된
지난주말과 휴일 50만명에 이어
요즘 동해안에는 하루에
10만명이 찾고 있으며
이번 주말과 휴일이 피서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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