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4년의
경상북도 새 교육감과
시.도 교육위원을 뽑는 선거가
조금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 투표에 참여하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선택에
지역 교육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민선 4대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가 안동시청 등 경북지역
24개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계속됩니다.
유권자는 교사와 학부모,그리고 지역위원 대표들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 8천865명입니다
이번 경북 교육감 선거에는
송영환,이동복,이종목,조병인씨등 네명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오늘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모레 다시 1,2위끼리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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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씩을 뽑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교육위원 선거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4개 선거구에서 29명이 출마한
경북은 교육감 선거와 같은
투표소에서 치러집니다
3개 선거구에서 32명이 나선
대구는 중구청 상황실을 비롯한 8곳에서 투표가 진행됩니다.
교육위원은 교육감과는 달리
득표를 많이 한 후보 순으로
선출됩니다
개표는 투표가 끝난뒤
투표소에서 곧바로 실시되는데 당선자 윤곽은 저녁 8시쯤이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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