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이자 7월 마지막 휴일인
오늘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동해안에는
40만명이 넘는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영천이 올들어 가장 높은
34.7도를 기록했고
대구 34.3도, 포항 33.1도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었습니다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포항 월포 해수욕장 10만명을
비롯해 경주와 영덕, 울진등
경북동해안 해수욕장에는
43만명의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대구 인근 물놀이 공원과
팔공산등에도 오전부터
수만명의 시민들이 찾아
무더위를 더위를 식혔습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 7번국도에는
피서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었고
대구-포항과 구마,
88고속도로도 평소보다 차량들이
20~30% 증가하면서
구간별로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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