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떠나는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구마고속도로는 마산 방면으로
아침부터 차량들이 몰리면서
서대구 요금소에서
남대구 IC까지 6km구간에서
정체현상이 계속됐지만
저녁부터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구마고속도로 대구 방면은
돌아오는 차량이 늘면서
현풍IC 부근 3km구간에서
차량이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도 상행선
평사휴게소 부근 등
대구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그리고
주요 국도도 통행량이 평소
토요일에 비해 늘면서
부분 지체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고속도로의 지.정체 현상은
밤 9시 전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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