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사실상 끝나면서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과
대구 인근 물놀이 공원에는
주말을 맞은 오늘
올들어 가장 많은 피서인파가
몰려 더위를 식혔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것으로 보여
피서가 절정에 달할것으로
전망됩니다
동해안 해수욕장을
이혁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구성(해변+다이빙등+음악)
장마가 물러가자
동해안 해수욕장에
모처럼만에 햇빛이 드러났습니다
제트스키가 물살을 가르며
시원스럽게 미끄러져 갑니다
휴가를 내 가족단위로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은
물속에 몸을 담그고 있다 보면
더위는 어느새 물러갑니다
이수진/대구시 호산동
이명화/포항시 양학동
모래성을 쌓거나
모래찜질을 하는 아이들,
친구들과 함께 발리볼을
하는것도 해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밉니다
(스탠딩) 장마가 물러가면서
이곳 월포해수욕장을 비롯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마다
올들어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오늘 대구의 낮기온이
32.8도까지 올라가면서
대구 인근 물놀이 공원에도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현장 effect(3~4초)
다이빙이나 물놀이 기구를
타다보면 어느새 더위는
저만치 물러갑니다
장마가 사실상 끝나면서
앞으로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이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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