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도 조부모와
손자녀로 구성된 조손가정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조손가정은
지난 2000년 2천2가구에서
2005년 2천685가구로
34.1%가 증가했고
경북도 4천655가구로
14.1%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계속된 경기 침체로
가족 해체가 많아졌고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조손가정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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