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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건강/휴가철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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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6년 07월 28일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와 함께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텐데요...

1년에 한번 있는 꿀맛같은
휴가지만 피서지에서 뜻밖에
사고를 당하거나 병에 걸려
자칫 망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생생건강,
오늘은 휴가철 건강상식에 대해
알아봅니다

구성 - 해수욕장 + 음악

묵은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사라지는 여름휴가, 하지만
낯선 여행지에서 건강을 해쳐
휴가가 엉망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장 쉽게 만나는 질환은
설삽니다

여름에는 소화력이 약해지는데다 피서지에서 물을 바꿔 마시다보면 장에 탈이 나기 쉽습니다

단순 설사는 대개 하루쯤
금식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열과 구토, 복통을 동반한
감염성 설사는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인터뷰 - 한의대 한방병원장
찬데서 자는 것 피하고
과식 과음 안해서 예방

지나친 등산이나 운동 끝에
더위를 먹어 탈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의학용어로 열손상이라고 하는데 이가운데 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서둘러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특히 뙤약볕보다 고온다습할때
발생이 잦고 체온조절 기능이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이 더 위험한데 증상이 있으면 일단 그늘로 옮겨야 합니다

인터뷰 - 영남대 교수
미지근한 물 뿌리면 효과적

피서차량의 과도한 냉방은
영유아들에게 냉방병과 설사를
부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전에는 해당지역에
유행하는 병을 미리 파악해
예방접종을 하는게 필숩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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