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산업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기소된
경북 도의원 이 모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03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자신의 레미콘 회사에서 발생한
무기성 오니 만여톤을 경산시
용성면과 청도군 금천면 등에
3차례 불법 매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의원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