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체제가 본격
구축됩니다.
대구시는 오늘 한국델파이 등과
협약을 한 데 이어 앞으로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의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용우 기잡니다.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업계 동반 성장을 위해
대구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델파이 그리고 협력업체
대표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CG> 기술지원과 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협력업체 수준을 감안한 맞춤 지원으로 자동차부품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델파이는 30여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생산성 혁신 컨설팅과 연수 비용을 시범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수 업체에 대해서는
대금결제 방법을 개선하고
생산물량 수주 확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지기철/한국델파이(주) 대표이사
"기존과 다른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CG> 먼저 협력업체
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나아가서는 840개 협력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채희길/한국델파이 협력업체
대표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
대구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도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협력업체 체질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허범도/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대기업중기 상생 지원 계획"
클로징> 협력사를 지원하는
맞춤형 협약은 자동차 부품업계 동반성장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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