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50분쯤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조산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8살 이 모 군이 급류에
휠쓸려 실종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대원과
경찰관 등 20여 명이
수색작업을 펼쳐
오후 5시 20분쯤
실종 지점에서 400미터 떨어진
하류에서 이 군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동생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이 군이 동생의 신발이
물에 떠내려 가는 것을
잡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현장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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