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포항시 칠포 해수욕장
해안에서 발견된 남자의 시체는 지난달 8일
밀입국 선박을 탔다 질식사해
서해상에 버려졌던
중국인 가운데 한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포항 해양경찰서는
발견된 사체를
지난달 30일 밀입국하다 잡힌 중국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함께 입국하다 질식사해
바다에 버려졌던
중국 복건성에 사는 19살
진효신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이에따라
진군의 사체를 여수 해경에
인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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