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점거 농성으로 구속된
포항 건설노조 이지경 위원장 등 구속자 전원이 오늘부터
포항 남부와 북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포스코 점거 농성때
자진 해산한 노조 간부와
노조원의 구속 최소화와
포스코의 손해배상 청구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포항 전문건설업 노사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협상을 계속해
23개 단체협약 개정안중
15개항은 잠정합의했지만
임금 인상과 토요 유급 휴가제 등 핵심 쟁점사항에는 합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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