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시간을 적립해 주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를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이에따라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대구시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하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시간을 자원봉사 통장에
적립해 주는 제돕니다.
자원봉사통장만 보면
언제 어디서 몇 시간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저축통장 같은
것으로 광역자치단체에서
시행되기는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자원봉사통장은 시구군의
자원봉사센터에 등록을 한 뒤
복지시설 등 자원봉사
인증기관에서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확인서를 받아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시간은 하루에 8시간
까지 인정받게되며 헌혈증서를
기탁하거나 자원봉사 교육 등에
참석하면 2시간을 인정받게
됩니다.
대구시는 12월부터는 병원이나
공공주차장 등과 자원봉사
우대기관 지정 협약을 해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혜택을
줄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영선 자원봉사과장
또 자원봉사자가 적립합
봉사활동시간의 일정시간을
자원봉사자나 가족들에게
돌려주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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