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기 바겐세일이 끝난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들이
대대적인 여름옷 할인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가을 상품이 들어오기
전 재고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주에 여름 정기 바겐세일이 끝난 백화점이지만 할인행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할인율도 20~30 최고 50%로
정기 바겐세일 때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일부 브랜드는 사은품 행사도 하며 고객 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하재곤/대백프라자 여성팀
"다음달 가을상품 입점 앞두고
재고 정리 차원에서 할인..."
백화점 바겐세일 보다 먼저
할인행사에 들어갔던 아울렛
매장도 대부분 이달 말까지
행사를 계속합니다.
통상 정상가의 40~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데다
추가로 5~40%까지 할인되기
때문에 연중 할인 폭이
가장 큰 시깁니다.
평상시에는 잘 하지 않는
판촉 이벤트도 함께 하고 있어
조금만 부지런하게 쇼핑을
한다면 덤으로 얻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장명일/모다 아울렛 영업과장
"아울렛 매장은 1년에 두번 세일을 하기 때문에 지금이 적기"
장마기간 태풍과 호우로
여름 옷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했던 탓에 상품의 가짓수도 여느해 보다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는게 유통업체의
설명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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