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쓴 소리 봇물

정치경제팀 송태섭

2006년 07월 25일

김범일 대구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늘 16개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대구시장과 시민사회단체들간의
공식적인 간담회는 10년만에
처음 열린 것으로 최근 단행된
인사문제등 주요 현안에 대한
쓴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이 오늘
대구지역의 16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대구시장과 시민사회단체들사이의 공식적인 간담회는
10년만의 일입니다.

처음만나는 자리였지만 시민사회
단체 대표들은 민선4기
한달동안의 시정에 대한
쓴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최근 단행된 간부급 인사문제와 대구시의 경제살리기정책방향등
예민한 현안들에 대한 지적도
많았습니다.

싱크 은재식
조광현

또 대구시가 주요 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과
시민단체들사이의 소통과 대화가
부족했다며 개선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싱크 윤종화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의
현실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을
여러차례 강조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싱크 김범일

대구시는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시민사회단체들과 수시로
만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