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들이
지방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중인 누리사업을
방만하게 운영해오다
예산을 무더기로 삭감당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 백여개 누리사업의
지난 1년 실적을 평가해
예산을 삭감한 대학은
지역에서 모두 7곳.
이 가운데 안동대 바이오
정보기기분야 인력양성사업은
전체 6억 3천만원 가운데
3분의1 가까운 1억8천만원이나 깎였습니다
전화SYNC 이영찬/교육인적자원부 사무관<안동대는 사범대 특정학과에 대해 다른 학과 비해 투자 과잉으로 평가됐습니다..(사대)소수학생에 투자 단가 높습니다>
5:24 5:25 그리고 5:34 5:40
그리고 5:43 5:48
CG 경북대와 포항공대도
첨단 섬유산업과 메카트로닉스,에너지 산업,차세대 소재부품
관련 인력양성사업 예산이
7천만원에서 최고 6억원까지
대폭 깎였습니다
CG 또 대구대와 계명대,영남대도
지역밀착형 금형기술과
문화컨텐츠산업,첨단
디스플레이산업 관련 사업비가
5천만원 안팎씩 삭감됐습니다
스탠딩:이렇게 이번에
지역대학에서 삭감된 사업은
모두 9개에 규모는 15억원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교육부는 투자한 사업비에 비해 실적이 부진하거나 취업률이
낮고 기자재 구입 등의 비용을 방만하게 집행한 예산을
삭감했다며 앞으로도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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