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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새마을운동, 해외보급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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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6년 07월 25일

우리나라 근대화운동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이 동남아와
중국에서도 지역 발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연수단이 지역을 찾아
새마을 운동을 배우고 있고
다음달에는 중국의 대규모
연수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용우 기잡니다.


이른 아침부터 농기계 교육관은
다양한 기계를 체험하려는
연수생들로 크게 북적거립니다.

관리기에서부터 콤바인에
이르기까지 작동법을 배우면서 파종과 수확기 농기계 활용법을
익이고 있습니다.

트린 트롱 녹/베트남
타응우엔의회 전문위원
"농기계 사용 효율 극대화 기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이나
특용작물재배 기술은
연수생들에게 단연 인깁니다.

부티 남/베트남 농촌지도자
"부가가치 농업기술 배워
베트남에 적용시켜볼 생각"

스탠딩> 농업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연수단은 열흘동안
이론 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이른바 맞춤형 새마을운동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자매결연한
베트남 타이응우엔성을 비롯해 동남아와 중국을 대상으로 한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보급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이 신농촌건설을
위해 새마을운동을 본받야 할
운동으로 정함에따라
다음달부터는 중국 연수단
방문이 줄을 이을 전망입니다.

이채균/경상북도 새마을회
기획부장
"궁극적으로 농업부문수출목표"

경상북도는 또 내년부터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
자치주에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을
본격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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