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 교환뉴습니다.
요즘 프로레슬링이
이종격투기 등과 더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프로레슬링의 부활을 위해
현역 프로선수와 합기도 사범들이 함께 뭉친 이색 팀이
부산에서 창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거센 힘과 과격한 기술이
온몸을 통해 부딪히는 투쟁.
프로레슬링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한 고된 수련의 현장입니다.
17살. 놀기 좋아하는 고등학교
1학년이지만 6개월째 갈고닦은
기술은 이제 공식경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박민희
이번달 1일 부산에서 창단한
강철 프로레스.
모두 9명인 선수단은 현역 프로인 윤강철 선수와 합기도 도장을 운영하는 관장과 사범들로
이뤄졌습니다.
합기도와 국술, 태권도에 각종
유술과 검도까지 소속 선수들의 무술실력은 합계 129단에 달합니다.
�蜚㈏�멕시코에서 배운 화려한 기술에 합기도의 다양한 기법을 접목시키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현우
부부가 서로 기술을 연마하고
자매가 함께 선수로 활동하는
이색 합기도 프로레슬링팀.
아직은 연습공간조차 없어 합기도 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상상속의 링위에서 경기를
준비합니다.
앞으로는 2주일에 한���
복싱체육관의 링을 빌려서
공개경기를 열고 강철 프로세스를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윤강철
외국의 프로레슬링과 경쟁해
이겨나갈 수 있는 토종 프로레슬링의 부활을 위해 이들의 여름은 벌써부터 타오르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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