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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구미 영화관 신축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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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6년 07월 24일

수출 도시 구미에
영화 관람객이
백 만명을 넘어서면서
대형 복합상영관의 신축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올들어 구미공단 근로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인동과 공단동에
복합상영관 두곳이 잇따라
문을 열었습니다.

둘다 스크린수가 8개에 이르는 멀티 플렉스 상영관입니다.

이로써 구미는 대형영화관이
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스탠딩]구미는 이미 지난해에 영화관람객 백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투자자들이 잇따라 영화관 신축에 나서는 것도 바로 이런
시장성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정렬
롯데 시네마 복합영화관장

-구미공단에 젊은층 인구유입 계속되는등 수요층 두터워-

구미는 2,30대 젊은층 인구가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해
문화적 욕구가 어느 도시보다
강합니다.

이런 잠재적 수요 때문에
구미에는 지금 복합 영화관
2곳이 더 신축중에 있는데
이가운데 한곳은 스크린수가
10개이고 객석이 2000석에
이르러 규모면에서도 대도시에 뒤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구미에는 올 연말이면
9천여명의 영화 관람객이
동시에 입장 할 수 있는
영화 상연 공간이 마련돼
서비스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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