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벤처사업에 투자해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며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을 챙긴 혐의로 대구시 두류동
45살 정모씨를 구속하고
이 회사 대표 53살 조모씨 등 2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벤처업체와 부동산 경매회사에 투자하면 고율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며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대구시 남산동 59살 박모씨 등 170여명으로부터 46억원을 끌어 모아 이 가운데 14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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