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상공인 보증 활기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6년 07월 23일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보증이
올들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영세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는 물론
서민경제 활성화의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스포츠 의류.용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성우씨는
최근 매장확장 등 운영자금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대구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해줘 은행에서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성우/스포츠의류용품 매장

이처럼 영세 소상공인들의
신용보증이 올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올들어 지난달까지
영세 소상공인들을 보증한
건수는 3천7백여건에
보증금액도 천1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50%정도
증가했습니다

서문시장과 동성로상가를 비롯해 남문시장 인쇄상가와
교동 주얼리상가등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특화보증 대출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만덕/대구신용보증재단팀장

(cg)지금까지 누적 보증건수는
3만천7백건에 보증금액만도
1조원이 넘습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하반기에 금융기관의 출연금을 지원받게 되면 보증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역 영세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는 물론
경기침체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