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교환 뉴습니다.
전남 신안의 보물섬으로 불리는
'증도'가 서남해의 대표적인
4계절 휴양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갯벌을 주제로 한 대규모 휴양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는 증도를 광주방송
천명범 기자가 소개합니다.
광활한 갯벌과 염전, 울창한 솔숲과 순백의 모래사장이 자랑인
신안 섬 증도가 갯벌 휴양타운으로 새롭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수온천과 요트장 등을
갖춘 대규모 해양리조트 단지가
곧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어서
섬 휴양지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광중
다음달에는 갯벌생태전시관이
문을 엽니다.
갯벌의 탄생에서부터 세계의 갯벌과 갯벌생물 등을 모두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갯벌
전문전시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주영찬
갯벌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해변으로 이어진
475미터의 일명 장뚱어 다리도
증도의 새로운 명물이 됐습니다.
스탠드업
휴양리조트와 갯벌 생태전시관
인근에 있는 이곳은 국내 최대
천일염인 140여만평의 태평염전입니다. 이곳에도 소금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가 국내 최초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30년 전 중국 송,원대의 유물
2만3천여점이 바다에서 발굴되면서 신안 보물섬으로도 불리는
증도가 전남권 해양문화관광의
메카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KBC 천명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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