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요즘 대학에서는
세계 최고 기업과
아카데미를 찾아
명품 생산방식과 기술을 배우는
특별한 체험활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박석현 기자의 보돕니다.
지역 대학생 20여명이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자동차
회사 견학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벤치마킹하는 세계 최고
자동차 회사의 생산 시스템이
무엇인가를 배웠습니다.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한 부품 재고량 제로와
한 작업자가 여러 일을
함께 하는 다기능공 제도
그리고 분규없는 노사관계 등이 렉스스와 같은 세계적인 명차를 만드는 도요타의 비결이었습니다.
(김동영, 영진전문대)
특히 최고 경영자에서부터
일반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는데
학생들은 감동했습니다.
(김정원, 영진전문대)
계명대 학생 20여명도
이번 여름방학 국제 패션 도시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구찌와 몽블랑 같은
명품업체 현장 실무자의 특강과 박람회 등에 참가해
살아있는 첨단 패션을
보고 배웠습니다.
세계 초일류 기업을 찾아가
첨단 산업을 배우며
도전 의지를 다지는
대학생들의 모습은
어학연수 일색이던
대학생 방학나기의
새로운 풍속도가 되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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