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막 오른 도교육감 선거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07월 22일

민선4대 경상북도교육감 선거에
네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선거는
초등과 중등교사 출신이
두명씩 맞붙어 어느때 보다
경쟁이 뜨거울 전망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앞으로 4년동안 경북 교육을
이끌 교육감에 도전장을 던진
사람은 4명입니다

김천 교육장과 경북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을 각각 지낸 송영환
후보와 이종목 후보는 수십년
현직교사 경험과 행정 경력을
내세우며 우수 인재양성에
힘을 쏟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1 송영환 후보<농촌 교육 불안심리 최소화 지역 명문고
육성 전력> 23:28 23:37

인터뷰3 이종목 후보<글로벌인재
육성통해 세계 이끌도록 하겠다>
26:22 26:30

경산고 현직교사인 이동복후보와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을 지낸
조병인 후보는 전문성과 탄탄한
기반을 앞세워 경북 교육을
한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목푭니다

인터뷰2 이동복 후보<경북 한국 교육의 모델 만들겠다>
25:21 25:29

인터뷰4 조병인 후보<깨끗한
행정 희망 넘치고 경쟁력 있는
교육> 27:57 28:05

어제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오는 30일까지 tbc를 비롯한
두차례 방송사 토론회와
네차례 소견 발표회 등을 통해 공식 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선거는 초등과 증등교사
출신이 두명씩 맞붙은데다
도승회 현 교육감이 재선으로
출마할 수 없어 어느때 보다
경쟁이 뜨거울 전망입니다

경북 교육감은 오는 31일
980여개 경북지역 초중고 교사와 학부모,지역위원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 8천8백여명의
투표로 선출됩니다

스탠딩:이달 31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과반수를 득표한
1위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달 2일 1,2위끼리 마지막
결선 투표를 치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