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도 집중 호우로
피해가 난 지역 곳곳에서 수해 복구작업이 계속 됐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를
비롯한 공무원 등 945명은
오늘 경주와 청도 등 67개
수해 지역에서 장비 133대를
동원해 침수 주택 정비와
소하천 제방 쌓기, 그리고
농로 보수과 도로 복구 등의
작업을 했습니다.
육군 50사단도 오늘
사단장을 비록한 장병 5백여명이 금호강 둔치에서 집중 호우로
떠내려 온 부유물을 치우거나
침수된 농경지의 농작물을
정리 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까지 연인원
만 4천여명과 장비 천 5백여대를 투입해 현재 공공 시설의 80%를
응급 복구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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