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공 서열을 중시하는
경찰 인사에서 최근 능력에 따른
특별 승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경북 건설노조 불법시위
주동자 3명을 검거한 공으로
경사로 승진한지 4개월이 된
수성경찰서 류 모 경사를 다시 경위로 1계급 특진시켰습니다.
또 신천 둔치 살인사건을 해결한 수성경찰서 홍모 경장도
1년 만에 또 승진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석기 대구경찰청장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중요 사건을 해결하는 경찰관은
누구나 승진 년한에 관계없이
특진 포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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