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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바일특구축소 대응책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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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07월 21일

말도 많았던 모바일특구 사업
규모가 당초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되면 관련산업 파급효과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전망이어서
최근 출범한 모바일특구유치추진위원회가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정통부가 올초 밝힌 모바일 관련
프로젝트에 제시된 모바일특구는 현존하는 세계 모든 종류의
모바일기기 통신방식을
시험할 수 있는 기집니다

당초 사업기간은 내년부터
2010년까지고 사업비는
460억원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유치경쟁이 치열해지자 선정기준발표를 미뤄오던
정통부가 최근 사업축소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전화sync 나승식/정통부 지식
정보산업팀장 "(모바일특구)명칭 바꾸고 취지는 살려서 하는데..예산도 줄 것 같다..특구를 관광특구처럼 생각하는데 전혀 다른 개념 이다.."28:39 28:41 and 28:47 28:53 and 29:10 29:14

지금까지 특구규모는
특정 대기업 공장내로 한정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다른 대기업은 물론
주변중소기업과 공유가 힘들어져 사실상 시험기지 본래 기능을 기대할수 없어 이름뿐인 특구로 전락하지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모바일관련산업 파급효과도
기대만큼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최근 출범한 대구경북
모바일특구 공동유치추진위원회가 원안대로 추진을 요구하며
대응논리 마련에 분주합니다

인터뷰 이창용/모바일특구 유치추진위 사무국장<국내외기업연구소.해외연구소 모바일특구에 와
실험할수 있어야 된다>
3:34 3:45

정통부는 늦어도 다음달말까지
관련 사업 재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어떤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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