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건설업체가 천개를 넘어섰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도내 일반건설업체 수는 천48개로 지난해 말보다 34% 늘었습니다.
이가운데 토목공사 업체가 전체의 57%인 601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토목건축업 건축공사 그리고 조경공사업체 순이었습니다.
건설업체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99년 4월 규제개혁 완화로 건설업 등록기준이 크게 완화된 때문인데 올들어 기준이 다시 강화돼 앞으로는 증가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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