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대구지역 무소속 출마자들이
오늘 오후 그랜드호텔에서 가칭 대구발전연구회를 발족합니다.

대구발전연구회에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백승홍 전의원을 비롯해
115명의 무소속 출마자와
연구회 취지에 공감하는
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합니다.

연구회는 한나라당 일색의
대구정치 구조에서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감독하고
지역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대정부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또 행정자치와 경제산업 등
11개 분야별 위원회를 두고
세미나와 포럼을 열어 마련한
정책대안을
대구시에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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