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서 조업중이던
소형 어선이 침몰해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포항시 장기면 1마일 해상에서
0.8톤급 홍성호가 침몰해
선장 72살 김모씨와
38살 아들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오전 10시 40분쯤
인근 해역에서 부서진 선박을
인양하는 한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높은 파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해경은 김씨 부자가 조업을 하던 중 암초에 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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