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계속되면서
채소류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반입물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데 당분간 채소류
가격은 더 오를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배추물량은 평소보다 절반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렇다보니 5톤기준
배추 경매가격은
150만원에서 2백만원선으로
장마이전의 80만원선보다
무려 배정도 올랐습니다
상추와 오이와 풋고추, 호박등
다른 채소류 경매가격도
평소보다 2배에서 많게는
무려 3~4배씩 폭등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농협북대구 공판장 경매사
장맛비가 계속 이어질것으로
보여 당분간 채소류가격은
더욱 오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탠딩)이처럼 농산물값이
폭등하고 있는것은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반입물량이
평소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도매시장 경매가격이 급등하면서
대형마트와 재래시장등의
열무와 시금치등 채소류
소매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장을 보러나온 소비자들은
치솟는 채소류 가격에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은숙/대구시 동천동
특히 공급물량이 줄어들면서
유통업체들은 일부
채소류 품목은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복날을 앞두고
수박과 복숭아등 과일가격도
비교적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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